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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6 ~ 20190127 일기 (부제 : 히나생일, 타코파 그리고 플리마켓)
HANASI

정말 오랜만에 쓰는 HANASI 네요 HANASHI가 맞을거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지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시 안쓴지 너무 오래되었기도 하고 저의 워홀비자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있고..

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이 상황에

제가 오사카에서 즐거웠던 일들을 다시 기억하고 싶어서 다시 키보드를 치고있습니다 하하


부제가 완벽히 일본어 직역체같아서 맘에 드네요 허허



0126 숫자만 들어도 어느날인지 알수있다

바로

바로

바로

무라카미싱고의 오탄죠비 👏🏻👏🏻👏🏻👏🏻👏🏻👏🏻👏🏻👏🏻👏🏻👏🏻👏🏻👏🏻👏🏻

박수쳐어 박수쳐어


히나 생일이면 무엇을 해야겠나

- > 타카츠키를 가야지!


사실 나는 타카츠키를 이날 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다

언제였더라 진짜 언젠지 기억안난다

2018년이여도 최소 2년전 ㄷㄷ

글 너무 밀려버렸네요 이런 글 봐주실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해주세요 ㅎㅎ..


어 나근데 다녀온거 말한적있던거같은 기분

언제지 검색하고와야겠다


안나온다..


진짜 딱 타카츠키 타워레코드를 목표로 갔던적이 한번있다 ㅋㅋㅋㅋㅋㅋ

그 유명한 타워레코드 타카츠키점이 너무 보고싶었다

얼마나 신짱 짱팬인 곳인지..

아 트위터 검색하면 나오려나

제가 좀 궁금한거는 알아야겠는 그런 병이 있어서..


ㅋㅋㅋㅋㅋ역시 트위터가 거의 일기장이다

검색하니까 나오네여.. 2018년 5월 4일이라구

검색하니까 타카츠키 타워레코드를 칭찬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


그 때도 타카츠키역에 딱 내렸을 때 생각보다 완~~~전 찐 도시여서

생각보다 놀랐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방이 만석이여서 더 놀랐었지

저 노래방에서 에이또 노래부르고 싶었다구요 ㅠ0ㅠ

그러고 노래방 가지도 못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었던 슬픈 기억이 있다


그 날 이후로 타카츠키 2번째방문

이번에는 주황칭구님도 같이 가기로했다

역시 인형 꾸미기의 달인답게 베이비가 킹구옷을 입고있었다 ㅋㅋㅋㅋ

나는.. 인형 들고다니는걸.. 너무 거대하기도해서.. 잘안들고다닌다..

지금도 침대옆에 놓여져있습니다 제옆에 앉아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새삼 진짜 그렇게 꾸미시는거 너무 대단하시다고 느껴지고..

이엄마가 배찌옷만 입혀서 미안해 뽀이야 ㅠㅠ


오랜만에 타워레코드 타카츠키점에 가니

역시 나스렌쟈가 반겨주고있었다 (사진 없음 ㅎㅎ

이제와서보니 왜이렇게 사진을 안찍었나 싶다



이 때가 그레이티스트 발매한 지 얼마안됐을시기여서

그레이티스트 CM이 흘러나오고 있엇다

진짜 계속 그레이티스트 CM만 나오고 BGM으로는 에이또노래가 흐르는 곳

괜히 히나담의 성지라고 불리겠나요~~


저거 흘러나오는거 보느라 정신없이 서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2018년 5월 4일날 갔을 때

저 화면 아래에 요코랑 쿠라 생일축하문구 쓰는 포스트잇같은게 있어서

거기에다가 적어서 넣으면 그걸 전시해준다고 해서

고이고이 적어넣었기 때문에 그것도 확인했던걸로 기억한다


이 벽의 오른쪽벽에 보통 붙어있는데 붙어있었는지는 기억 안난다 ㅋㅋㅋㅋ

아마 마루짱생일도 지났고 해서 안붙어있었을 확률이 크다


이 타워레코드점엔 히나담이 많이있는게 분명해


타워레코드 구경 열심히하고나서 옆에 있는 그 뭐더라

일본다녀온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네

잡화랑 그런거 많이파는 곳인데 아ㅏ아ㅏㅏ 뭐지 뭐였더라


결국 구글지도로 확인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프트였습니다 두둥


타워레코드 구경하고 로프트 열심히 구경하고

거기 있는 가게들 좀 구경하고

그 때 무슨 응모하는거 있었는데 다시 타카츠키 올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응모는 안하기로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히나 생일 축하 겸 타코파를 하기로 해서

주황칭구님 집에 타코야키 팬도 있다구해서 주황칭구님 집으로 고고링했다

거의 마음의 안식처급


문어도 샀는데 문어가 비쌌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째까만 새우? 도 샀다 ㅋㅋㅋㅋ

타코야키안에 뭘넣어도 맛있는거 트루~~~~~

여러분들 마음속에 타코야키 한알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이 때 오빠들 콘서트 영상틀면서 타코야키 구웠던걸루 기억한다 ㅋㅋㅋㅋ

내가 막 에이타메가 갑이다 이러고

칭구님은 퍼즐이랑 쟈무 정말 장난아니다 이러셨던거같은 ㅋㅋㅋㅋ


에이타메가 갑이에욧!! 의상도 예쁘고!! 렌쟈도하고 ㅠㅠ!! 에이타메 비주얼이 정말 최고라구요 엉엉

그다음은 E×E 콘임 왜냐면 요코가 파마머리를 해서 (요코 살짝펌을 최고의머리라고 주장하는 바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리스트도 좋아하고 야구티도 좋아 엉엉


근데 세트리스트적으로는 쥬고사이 다녀와서 쥬고사이로 바꼈다 ㅋㅋㅋㅋ

정말.. 완벽한 세트리스트라고.. 하니카미오브리가도랑 후타리노하나를 불렀다는 면에서 나는 이미 끝났어


갑자기 말이 세트리스트 예찬으로 넘어갔는데

타코야키 구울 때 그 타코야키 돌리는 뾰족한 긴거

그게 없어서 젓가락으로 했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

근데 만들면 만들수록 잘만들었음 진짜



하... 진짜.. 너무맛있겠다..

내가 먹었던 거지만 너무 맛있었겠다!!!!!!!!!1

타코야키 먹고싶어 엉엉... 타코야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 글쓰니까 그런진 몰라도 배고프네

오늘은 꼭 치킨을 시켜먹어야지


저게 아마 한판양이였던거같은데 저거 한 3판은해먹었따...ㅎㅎ..

누가 타코야키 6알씩파냐구요 장난하시냐구요

양심적으로 타코야키는 최소 20알씩 팔아주세요


저때로 돌아갈래.. 당장 타코야키먹고싶어 흑흑


타코야키 열심히 만들고 먹고 디비디보며 얘기하고 크크


그러고 밤에 집으로 귀가하고 아 오늘 즐거웠다~~~ 넘 행복한 신짱생일~~~ 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어김없이 주황칭구님과 만박기념공원으로 갔다

이 날은 만박에서 플리마켓이란걸 한대서 구경하고 살거있음 살겸 갔었다


만박기념공원이 집에서 가까웠지만 별로 갈생각은 안했지만 이기회에 놀러나가는 느낌ㅋㅋㅋㅋ

오빠들관련이 아니었으면 가질 않은 수준이었다 역시 나야


만박 역에서 내리면 맞아주는 물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보고 진짜 첫인상이 저게 무슨 흉물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섭게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치킨라멘열차도 귀여우니까 같이찍어보았다


아니근데 진짜 무섭게 생긴거같은데

다시봐도 무섭게생긴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도 닮은거같고..


아무튼 저 거대한 물체가 반겨준다

저거 이름 뭐 있었는데 태양신 어쩌고 저쩌고 그랬던거같은데

이건 안궁금하니 검색안할예정이다


그리고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면....




더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면볼수록 특이하게생겼어..


위는 새같이생겼는데 배에는 얼굴붙어있음


여기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무슨 주차장같은곳? 에서 플리마켓을 하고 있었다

플리마켓은 500엔인가 입장료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아무것도 안사면 손해지만 사면 손해가 아니다

가격들이 정말 쌌다

막 플라스틱접시기만 하지만 귀여운접시 100엔 이랬음


그리고 나이키나 푸마 이런거 짭 진짜 엄~~~~청 많이 팔아서

그거 구경하는것도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

와 저거 설마 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케이팝 굿즈들도 있어서 우왕 케이팝힘 쩔어~~~ 이랬었다

그리고 그 굿즈들 사이에 우리오빤 없나 하고 기웃거렸지


귀여운거 수집가이신 칭구님은 귀여운 접시나 글라스 찾고 계시고

나는 정말 우왕~~ 예쁘다~~ 싸네~ 사고싶다~~ '말만' 했다


그리고 약간 좀 놀랐던건

지하철에서 두고간 우산들.. 그런것들을 팔고있었다는 거였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하나에 100엔이었음 (비닐우산 아닌거는 더비쌌음


개인적으로 좀 사고싶어하는 것 집착하는 것? 중에 몇개가 있는데

핸드폰케이스랑 우산이 약간 그예에 속한다


심지어 이때 3만원주고산 내 비싼 디즈니 앨리스 우산이 망가져버렸었고

장우산을 하나 살까 하려던 참이었어서 구경 열심히했던거같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좀 예쁘다~ 하는 우산은 없음

이건좀.. 이정도면.. 괜찮나..? 하는 우산들만 있음 ㅋㅋㅋㅋㅋ


또 생각나는 가게가 귀걸이였나? 악세사리였나? 암튼 뭐 케이팝 뭐시기도 있어서

우왕 또 케이팝~~ 주모~~ 하려고 구경하는데


그 마켓 주인분께서 한국분이냐고 먼저 말걸어주셨던 기억이난다

그래서 한국인이라니까 한국좋아한다고 하셨던거같은데


아름다운 한일합작의 장(아님


여러 가게들 구경하고나서 살거사고 나오는데 푸드트럭있음

완전맛있게생기고 다들 그거먹고..


그래서 배가 고프다는 걸 알고 밥먹으러갔다

만박공원 내에 몰이 크게 있어서 거기가면 음식은 걱정없다



다신 새벽에 안쓸거다

너무 배고프다


초딩입맛 김요나에게 적합한 감튀와 생튀김 그리고 함바그~~~~~

그리고 중요한 진 저 에 일


탄산처돌이가 좋아하는 탄산이 2개있는데 그게 진저에일이랑 콜라다

진저에일 못먹은지 너무오래됐다 진저에일 주세요


또 놀러가서.. 또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언제 이상황이 진정될련지..^_ㅠ..

내 비자야.. 잘있니..?


새삼 진짜 말이 많다는 걸 아는 좋은 글쓰기 시간이었다

글이 너무 급하게 끝나는 것 같지만 맞아서 할말이없다

원래 나의 일기는 생각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진짜 요즘들어 타코야키랑 야키토리랑 미캉츄하이가 너무 생각난다구요.. ㅇ<<


다음은 에에양이 올라올예정인데 언제올라올지는 미정입니다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