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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오사카 코노하나구 에에양 투어
HANASI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에에양투어입니다

오랜만에 에에양 폴더를 보니.. 너무 아련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송골송골..송골매..


제가 오사카에서 살면서 요코생일날 출근을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_ㅠ..

주황칭구님께서 코노하나구 에에양투어를 하자고 하셔서 넘 행복했습니다


참고로 쟈니벤 에에양투어 코노하나구에는 요코와 마루가 담당했는데

제 담당 주황칭구님 담당이 함께 한 최고의 에에양 심지어 요코 고향!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도 오타가 좀 있을지도 모르는데 일기니까 그러려니ㅐ주세요




진짜 뜬금없이 이게뭐냐 싶은 사진.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황칭구님이 오프닝 여기서 했다고 해서 찍었는데 완전 못찍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헉 여기요?! 대박 사진찍어야지 (찰칵




이곳은 겉으로 봐도 꽃집인데 정말 귀여운 할머니랑 대화를 나눴던 곳이다



이렇게 요코랑 마루를 깔깔 웃게 해주신 귀여우신 할머니랑 대화를 나눴던 곳이다

요코가 이 꽃집 옛날부터 있었던거냐 물어보는데 할머님께서 있었던 거라면서

너넨 없었을때야~~~ 막 이러니까 요코가



여기 살았음 파워어필중임 왕귀요미 ㅋㅋㅋㅋㅋㅋ 마루도합세해서 ㅋㅋㅋ

할머님께서 바이카 중학교나왔냐고 하니까 요코가 자기는 코노하나중학교나왔다고 하고

완전 코노하나구 얘기 고향이라 텐션 올라간 요코가 귀엽다구요



그 다음은


펫샵!

여기는 요코가 자기가 어렸을 때 여기서 뭐샀다면서 햄스터 얘기를 했던 곳이다



요코가 갔을 때랑 전혀 달라진게 없는 느낌이네 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요코가 어렸을 때 자주가던 타코야키 집이다



가격에 놀라는 15개에 100엔

근데 저 종이 우리가 갔을 때도 똑같이 붙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하고 한 약 3년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무튼 진짜 딱 앉아서 먹을 공간 하나 정도 있는 그런 자그마한 타코야키 가게였다



요코랑 마루는 15개만 주문시켜서 냠냠쩝쩝 맛있게 먹었는데

이미 전 일기에서 밝혀진대로 타코야키 18구 3판은 먹은사람들로서

15개를 둘이서 나눠먹을순 없었고



1인 15개씩은 먹어야 성이 찬단 말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키티 인형 자랑하는 거냐구요? ㅁ맞습니다


아 이어폰에서 미치시루베 흘러나오는데 너무 알맞아서 눈물이 잠깐


요코가 여기 주인분들앞에서 진행해도 완전 쿨하게 본인들 말씀하셨는데 ㅋㅋㅋㅋㅋ

우리 갔을 때도 무슨 소리가 났나 뭔가 있었는데 쿨하게 얘기나누셨음 2분이서 ㅋㅋㅋㅋ

아마 나갈때쯤에 뭐라 말씀해주셨던거같은데.. 일본어 관련이었나 그러셨던거같음 ㅋㅋㅋ


아 맛은 솔직히 말하면 진짜 치-푸사 를 느낄수있는 그런 맛이였읍니다 그렇다고 맛이없는것도 아님

요코가 이런 치-푸사는 도쿄에서 못느낀다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15개에 100엔이다? 왕 혜 자

나도 오사카에서 자랐으면 많이 먹었을거같은 ㅋㅋㅋ



요코야 맛있니? 그나저나 안경이 정말 잘어울리네 너무 귀엽다

타코야키를 왜그렇게 귀엽게 먹어!!!!! 타코야키 100알 사주고싶어ㅠㅠ


아 아무튼 그말이 문제가 아니라 왼쪽에 체크무늬 담요 보이시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변하지 않는 이곳


그래서 요코랑 마루가 앉은 그 자리에서 냠냠쩝쩝 호로록 해버렸습니다


타코야키 먹 고 싶 어

타코야키 증후군 걸릴지경


타코야키 증후군이란 ?  한국으로 귀국한 후 타코야키가 먹고싶어서 죽겠는 증후군


뭐 아무튼... 타코야키가 먹고 싶다는뜻이여쓰비낟



귀여운 물컵과 요코키티랑 마루키티랑 찰칵찰칵

약간 감성있게 찍은거같음 ㅎㅎ

저 위에 주황칭구님 주황땡땡이 물컵쓰는것ㄲㅏ지 완전 주황사람



다 먹고 나서 코노하나 중학교로 고고고

코노하나 중학교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요코가 다녔던 중학교

어케 생겼나 궁금해서 보러갔는데


사진 이렇게 밖에 못찍냐구요 ? ㄴ 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근데 사진못찍는거 유명함... 요새 좀 나아졌지 ㅠㅠ

그냥 왔다갔음을 증명하기 위해 찍는 정도라고 생각해주세여



이건좀잘찍은거같은데


학생들은 없었구 그냥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요

요코가... 농구를 하고.. 여기서.. 돌아다니는 생각을 하니..

그냥 만화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정만화에 나오는 요코야마키미타카센빠이... 그냥 그자체자너... ㅠㅠ


약간 교토도 다녀와보고 코노하나구 산책도 하면서 멤버들이 살았던 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진짜 그 멤버들한테 되게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머 그런생각이 들었음..

(아마가사키 제외)



타코야키 먹고 산책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코노하나구에서 바라보는 ..여기도 요도가와인가..?

아무튼 넘 예뻐서 찍었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발겨한 꽃인데 넘 예쁨 ㅠ ㅠ

다시봐도 예쁘다 이때 볼때도 예쁘다 하면서 찍었는데

이 때 옆에 운동장?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곳 있었는데 완전 꺄르륵 거리면서 애기들 축구하고 있었다

완전청춘 그자체..


이 때 오사카 관광국이랑 해서 광고같은

그런거 있었는데 내가 사는 곳엔 없었고 여기서 집에 가는 길에 환승할 때

난바 잘알 주황칭구님이 위치 알려줘서 사진 찰칵



내가 투어일기 쓰면서도 너무 신나네 ㅠㅜ

이렇게 신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지났어~~~


오빠들 못본지도 1년째야.. 보고싶다ㅏ...ㅠ.ㅠ...



다음일기는 아마도.. 아마가사키 에에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ㅎ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