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3 오사카 모리노미야 에에양 투어

11월 3일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둗두ㅜㄱ구구두두구

 

바로 료짱의 생일이었습니다 (박수갈채

 

료짱의 생일인만큼 일따위는 넣지않고 주황칭구님이랑 에에양 투어 고고씽함

 

5월달에는 오사카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사카 온지 얼마 안됐고

일빼기에도 눈치보이고 그랬어서 요코생일이랑 쿠라 생일때 아무것도 안했었는데

이렇게 하반기에는 에이또보러 많이 보러 가고 성지순례도 하러 다니고 넘 행복했다

 

모리노미야로 정하게 된 이유는.. (기억안남

아마 야스 부타이 전에 미리 예행연습 ^^ 이런느낌으로 갔던거같은데 ㅋㅋㅋㅋ

 

모리노미야필로티홀도 보고 기적의 사람 뮤비도 찍은

오사카성 니시노마루정원이 가까워서 거기도 들리구

아무튼 여러가지 하기로 했다

 

주황칭구님이랑 모리노미야역에서 만나서 바로

니시노마루 정원으로 고고했다

 

들어가려면 아마 돈이 필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비싸진 않았던 것 같다 사실 돈을 물흐르듯이 쓸때쯤이라

일일히 기억하지 못한다

 

그냥 산책느낌으로 길을 쭈욱 따라 걸었다

토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었다

니시노마루 공원 강추

 

길을 걷고있는데 왠 건물이 보였다

 

바로 멤버들이 있던 장소

 

저 건물 앞에 빨간색 저거까지 똑같이 되어있다

 

도장이 찍힌 입장권

 

입장할 때 저렇게 도장찍어서 나눠준답니다

 

건물 앞은 멤버들이 배드민턴 치던 곳

 

그냥 보면서 우와아아ㅏㅇㅇ 여기서 배드민턴 쳤구나

우아아ㅏㅇ아ㅏ아ㅏ아

만하고 사진은 안찍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사진 열심히 찍어야지

 

그리고 한바퀴 돌듯이 쭉쭉 걷다보면

사람들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 그냥 완전 큰 들판이 나옵니다

 

오사카 성이 보이는 큰.. 잔디밭? 들판..?

데아에떼 시아와세데시따또~♪

 

좀만 더 오른쪽으로 갔으면 구도완전 핏따리였을듯

여기서 기적의사람 뮤비 회상하면서

와 진짜 잘보였겠다 대박

근데 의외로 꽤 넓게 썼겠다 등등 여러 생각을 했답니다

멤버들 내눈앞에 있는 것 같고 (병입니다

아무튼 좋았음

 

요코키티랑 함께샷

 

니시노마루공원에서 좀 걸어다니다가 배고파서 맛있는거 먹으러 교교

 

후보는 에에양에서 히나랑 료가 갔던 팬케이크랑 그런거 파는 곳

> 사람 너무 많아서 못감 딱 코너 돌자마자 설마 사람 많은 저기? 했는데 그곳이었고

에에양에서 히나랑 료가 간 로스트비프 초밥 100엔짜리 이자카야

> 5시에 오픈 (그땐 4시전이었음)

 

아무튼 그래서 모리노미야필로티홀 앞에있는 쇼핑몰센터에 있는 카페로 향했따

로스트비프 초밥 먹기위해서 그 시간 대기도 탈겸

 

 

아이스초코랑 빵 (무슨빵인지기억안남

 

카페가서 아이스초코 아이스티 마시는 사람 ㄴㅇㄴ

근데 나름 맛있었던거 같다 가격은 좀 있었던 거 같은데

(성지순례에 쓰는 돈은 안아깝지만 음식에 쓰는건 아깝다)

 

카페에서 칭구님이랑 수다좀 떨다가 어느새 5시 넘었길래 그 가게루 향했따

 

가게 입구에서부터 느낌 조쿠요

 

입구에서 꺄아아아ㅏ앙ㄱ 귀여워 여기 멤버들있자나~~

하고 들어갔는데

오픈한지 얼마 시간안지났었는데두 사람 꽤 많았다

 

멤버들 앉았던 뒤에 냉장고인가에도 쟈니벤 사진붙어있음ㅋㅋㅋ

 

히나랑 료짱이 앉았던 자리는 약간 예약석 같은 느낌처럼

팬들이 예약을 하나보더라

우리갔을 때 이 자리 세팅되어있었음

 

우린 카운터석 앉아가지고 안주 ㄴㄴ 밥 ㅇㅇ 이란 마음으로 마음껏시키기시작했다

물론 여기 주 메뉴 로스트비프 초밥까지~!

 

사진 제공해주신 주황칭구님 감사드립니다 ^^7

 

저 스테이크는 고기인만큼 맛있었고 로스트비프 초밥은 진짜 진짜 존맛이었다

로스트비프가 1개당 100엔인만큼 1인 2개까지밖에 안되었고 2개씩 시켜서 야무지개 먹었다

 

히나가 눈똥그래질정도로 맛있는 로스트비프 초밥

진짜진짜 추천메뉴에요 여러분 제발 드세요

스테이크랑 로스트비프 빼고는 뭐였는지 기억이안나네 근데 되게 맛있었던 기억은 남

료가 모리노미야에서 공연하게 되면 배달해주냐고 물어볼정도로 맛있게 먹은 거랑 똑같은건가

쟈니벤에서 보여준거랑은 비슷한거같긴한데 모르겠다..

담에 가게 되면 료가 맛있어하는거랑 로스트비프랑 또 먹어야지

이 때 먹었던거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용

 

료짱 감동의 표정

 

아 그리고 모리노미야 주변 카페같은데 있나 찾다가 료짱이랑 히나가 갔던

새랑 놀수있는 가게? 같은 곳 발견함

 

만석이기두 했어서 밖에서 아니 이곳은! 하면서 사진만 찍었따

 

새 무서워하는 료짱 귀여워

 

맛있는 것두 먹구 정원 산책두 하구

오사카에는 멤버들 흔적이 진짜진짜 많아서

성지순례 하러다니는 것도, 에에양 투어 다니는 것도 너무 즐겁다

 

다시 오사카 가서 에에양 투어 해야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