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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개국 60주년 칸테레 8ppy 대감사제 후기
HANASI

빨리 쥬고사이 쇼니치 쓰고 싶어서 서둘러서 밀린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호호

오사카가 너무 즐거웠어서 쓸게 너무 많아 ㅠㅠ

 

이 날 보러간것은 무엇이냐

 

칸테레에서 찍은 대감사제 포스터

 

요것은 바로 생방송으로 요코를 볼 수 있는 ATC홀만 가면 요코를 오랜시간 감상할 수 있는

입장무료의 혜자 대감사제

 

방청 신청했던거 다 떨어지고 콘서트 보러가기 전에

친구님들이랑 워킹에리어에서 요코도 볼겸 같이 가기로 했다

원래는 18일도 갈 예정이었는데 17일이 너무 혜자했기도 했고

일찍일어나서 몇시간동안 걷기+서있기+콘서트 까지 하다보니까 힘들어서 18일은 가지 못했다

하지만 17일이 레전드였음

 

요코 생방하는 걸 천천히 걸어가면서 직접 볼 수 있는 워킹에리어란게 있어서

분명 선착순으로 새울 것이 분명해 아침 일찍 일어나 ATC홀로 향했다

 

동그라미가 워킹에리어 인데 은근 먼듯 가까웠습니다

 

요기 갈려고 호다닥 갔는데 줄이 완전 길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ATC홀 밖에까지 줄 서 있었음 ㅋㅋㅋㅋㅋ

 

먼저 와계셨던 도쿄에서 오신 칭구분이랑 주황칭구님과 합류해서 워킹에리어를 대기탔다

근데 확실히 걷는 거라서 그런지 줄이 은근 금방 줄었다

 

기다리면서 설치되어있는 티비로 요코보면서 어으규ㅠㅠㅠㅠ너무잘생겼어ㅠㅠ

이 잘생긴 사람을 곧 본다고 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심장 떨려하고 있었음

 

그리구 계단 내려가면 방송부스 별 음식? 같은 거 살수 있는 회장 있고 생방송 하고 있는 회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절반은 생방송 부스고 절반은 특별부스로 방송 부스 체험 그런거있었다

방송부스 체험에 쟈니벤이 있었고 쟈니벤 부스에는 역시 팬들이 꽉꽉 차있었고

줄이 엄청 길었었기 때문에 칭구님들과 나는 요코를 보는 것을 택했다

> 이때까지만 해도 내일 와서 찍으면 되지 않을까요 같은 소리를 했었다

 

딱 생방송 하는 회장 들어가기 전에 진짜 너무 떨려가지고

진짜 온몸이 떨렸었다

칭구님들이 > 어머 이사람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이러심

 

딱 입장하는데 요코가 너무..너무..그냥 잘생겼다..

멀리서만봐도 요코의 미남력이 너무 뿜어져나왔었다

진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걷기만했다 너무 잘생겼어

 

한번 보고 돌고나오니까 너무 아쉬워서 또 줄섰다

더 보고싶은걸 어떡해 ㅠㅠㅠㅠ

 

한 3번인가? 4번인가 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의지의 한국인

중간에 CM 나올 때 요코가 워킹에리어 쪽 향해서 손인사 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혼절하는 줄 알았어 오빠..

진짜 워킹에리어 사람들 요코 인사에 뒤집어지니까 다른 분들이 요코 슈퍼스타라해줌 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맞아요..

 

그리고 모모코네상도 계속 틈날 때마다 워킹에리어쪽 향해서 인사해주셨다

진짜 모모코네상은 잊을 수 없어 너무 진짜 한줄기의 빛..

모모코네상 러브는 후에도 계속 됨

 

새삼 이번에 사진 너무 안찍어서 아쉽다 안에는 안찍더라도 먹었던거나 밖에 좀 찍을걸

 

워킹에리어 줄서있는데 워킹에리어 뒤에가 바로 요이동 부스인데

요이동부스 줄서있는 사람들이 그냥 서서 생방송 보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헐 대박 저희도 요이동 부스에서 줄서있어요!!!

해가지고 요이동 부스 가서 줄섰음

 

요이동부스는 요이동 셋트에서 사진 찍어주는 거였는데

3명이서 다같이 2번인가 찍었음

한번은 우치와들고 사진찍고 한번은 베이비 들구 찍었음

 

요이동 기다리면서 요코 보는거 너무 즐거웠구 그 때 마침

오사카 레이니 블루스 PV 네타 나왔던 걸루 기억 ㅋㅋㅋㅋ

 

요이동 사진까지 찍고 요코 인사도 받고 그때쯤 되니까

너무 배가 고파서 먹거리 부스로 향했다

먹고 좀 쉬었다 돔에 가요~~ 했음

 

먹거리부스를 보는데 눈앞에 딱 보로네제가 보이는거임

그거 보자마자 어 저거 보로네제 마루담 먹어야하는거아니에요

같은 헛소리를 시전했고 단체로 마루 보로네제 개그를 하며 진짜 먹으러감 ㅋㅋㅋㅋㅋㅋ

난 같이 파는 티라미수가 넘 먹구 싶었다

 

근데 딱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카메라 있구 예쁜 여성분이 계시길래

오잉 촬영하려나봐요 이원생중계인가

이랬는데 진짜 이원생중계함 ㅋㅋㅋㅋㅋㅋㅋ

 

칸테레 데뷰 ₍₍ (ง ˙ω˙)ว ⁾⁾

 

진짜 딱 받자마자 이원생중계 걸려가지고 열심히 환호해주고 ㅋㅋㅋㅋㅋ

완전 맨 앞열에서 찍혀버렸다...^^ 심지어 옆에 애기 인터뷰함 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카메라 보는데 요코가 이원생중계 보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가 모모코네상 가게여서 모모코네상이랑 요코랑 같이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나 : 아 대박 나 죽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원생중계가 바이바이하고 요코가 이원생중계 보고있단 것에 흥분한 3명은

침착하게 타코야키를 샀다

그리구 술 공짜로 나눠주셨는데 술 별로 안좋아해서 나는 안받고

칭구님들만 받고 나는 물을 마셨다

 

앉아서 음식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타코야키 깔아놓고 먹는데

배가 안찰거같아서 다들 치킨라멘에서 파는 거 먹길래 사러 갔는데

땅콩라면인가 아무튼 뭐 그런거팔았음

진짜 오랜시간 기달려서 샀는데 매우매우 짰고.. 땅콩 싫어하는 나로서는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다..^_ㅠ..

 

먹고 있는데 티비 설치 되어있어서 그곳에서 요코 생방송 하는거 보면서 먹을 수 있었다

티비에 덤으로 회장 내에는 계속 타카라모노가 흘러나왔기 때문에 이 때 타카라모노 가사를 다 외웠다

 

우리가 갔던 모모코네상 가게는 요코가 티라미수 맛있다고 한 발언으로 품절이 되었고

근데 진짜 티라미수 맛있었음 또 먹고 싶었을정도로

 

요코가 다른 방송 촬영을 위해 생방송 부스에서 이동했길래 우리도 콘서트 장으로 갔다

 

이동할 때 찰칵

 

이 때 음식 먹을 때 빼고는 계속 서있거나 걷고

그리고 콘서트장 가서 또 서있다보니 진짜 힘들었다..

 

진짜 2일동안 생방송 하자마자 바로 콘서트 장 가서 라이브하는

요코가 진짜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너무 멋있게 느껴졌었다

심지어 칸테레의 큰 이벤트의 대표 MC라는 점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최고야 요코 ʚ♡⃛ɞ(ू•ᴗ•ू❁)